안녕하세요~ 찌유s입니다.
요새 연일 신민아라는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논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민아 ?
신민아는 1998년 8월생으로 경인 여자대학 실용음악과를 중퇴하였습니다. 아이돌 그룹 아이 러브의 전 멤버로 그녀는 지난 11월 걸그룹 아이 러브에 뒤늦게 합류했으며, 8개월 만에 돌연 탈퇴 선언을 하고 탈퇴의 이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합니다.
그녀가 밝힌 탈퇴 사유는 같은 그룹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이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그녀의 입장에 재반박했습니다. 현재 그녀와 소속사 WKS ENE는 서로 맞고소 법적 공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지난 8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며 신장과 체중을 측정한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어 신민아는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힘들다."라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체중 측정 사진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저체중이 되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9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며 우울한 심경을 고백했고 낮 12시 17분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이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구조 후 자신의 SNS에 "이제 다시 안 그럴게요.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정말 다신 나쁜 생각 안 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조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신고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그녀의 SNS에는 소속사와의 갈등과 그에 따른 자신의 입장, 악플까지 모든 것이 상세히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회사에서 저를 공상 허언증이라고 댓글을 다셨는데 저는 허언증 없습니다.. 거짓말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민아는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나를 성추행하고 성행위 장면을 강제로 보게 했다 등 폭로 한 바 있습니다.
'아이 러브' 가현 DM 반박, 소속사 입장
아이러브 출신 가현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신민아의 주장에 직접 SNS DM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7일 "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다.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라며 DM을 공개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생일을 축하하기도, 회사에서 한 번 만나자는 등 다정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다현은 메세지 공개와 함께 "언니를 왕따 시킨 적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거냐. 거짓말 그만해줬으면 한다.", "언니가 개구리한테 장난으로 돌을 던졌을 때 그 개구리는 죽을 수도 있다. 나도 지금 죽을 것 같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역시 "민아 양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다. 아이 러브 멤버들은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지금 그녀에게 가해지는 악플은 도를 넘은 수준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그녀의 SNS를 들어갔을 때,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악플이 수도 없이 달린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느 측의 주장이 사실인지 알 수 없으니 지금은 어느 측도 비난해서는 안되며 악플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걸그룹 왕따설과 더불어 심각한 문제로 다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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