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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개발로 종식, 미국 정상화 예상"

by 찌유s 2020. 9. 21.

안녕하세요~ 찌유s 입니다.

현재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는 아무래도 코로나 종식과 코로나 백신 개발일 것입니다.

이에 관련해 빌 게이츠가 인터뷰를 했다고 하니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개발로 종식 예상?

 

 

출처: 폭스뉴스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검사 결과를 24시간 내에 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아직도 그런 상황이라는 게 너무나 충격적.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검사에 필요한 기계들을 훨씬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처방식을 두고 "우리는 매우 형편없이 대응했고, 그건 숫자로 드러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021년 여름께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아내와 설립한 자선단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는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팬데믹이 무기한 지속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게이츠는 백신 승인이 2021년 초에 난다면, “내년 여름까지 미국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가 다른 나라도 지원한다면, 내년 말게엔 활동은 꽤 정상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팬데믹의 종식은 최상의 경우 아마 2022년일 것”이라며 “그러나 2021년 동안, 세계적 접근법을 취해 확진자수를 낮출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19 관련 여행금지 조치를 내린 게 팬데믹을 더 악화시켰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에서 코로나 19가 발병하자 1월 31일 중국에 대한 여행금지 조처를 내렸으며,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걸 막는 조처는 2~3월이었다.

게이츠는 “우리가 사람이 몰려들게 만들었다”며 “그들을 검사하거나 격리할 능력도 없었다. 그래서 질병이 씨 뿌려졌다. 여행금지 조처를 시행하는 방식이 그걸 가속화했다”라고 했습니다.

게이츠는 사회자가 ‘여행금지 조처가 상황을 나아지게 한 게 아니라 악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인가’라고 하자, “3월에 믿을 수 없는 폭발을 봤다. 서부는 중국에서, 동부는 유럽에서 왔다”면서 “중국·유럽을 봤지만, 검사 능력과 행동 방법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가 그곳엔 없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79만 4724명이며 이 중 19만 9474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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