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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코로나 9명 확진 접촉자만 1천명?

by 찌유s 2020. 9. 20.

안녕하세요. 찌유s 입니다~

 

현재 동아대 부민캠퍼스 대면 수업으로 인해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정리해보았습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코로나 9명 확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는 9월 14일부터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동아대학교는 처음 2명을 시작으로 현재, 9명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접촉한 사람은 학생들을 비롯해서 교직원, 교수 등 1천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동아대학교

현재 동아대학교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임시휴교 상태로 부민캠퍼스 기숙사를 중단하기로 하고 학생들은 21일까지 이동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확진자 A 씨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숙사는 2인 1실로 방마다 화장실이 있으나 세탁실 등은 공용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0일 동아대 재학생인 A 씨의 기숙사 동료 2명과 같은 동아리 회원 4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으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전날 처음으로 감염된 A 씨와 자취생 B 씨, 경남 창원 1명 등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지역 학생이 6명, 경북 2명, 울산 1명입니다.

 

현재 부산시는 경남도에 초반 확진자 2명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108명 명단을 통보했으며, 2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에서는 10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검사를 끝낸 107명 중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부산시에 실제 거주 중으로 부산 확진자로 집계되었습니다.

5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현재 5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출처: 경남도청 홈페이지

 

정부 방침에 따라 경남 역시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81명입니다.

253명이 퇴원했고, 28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학교의 경우에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번갈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등록금 등 여러 문제를 들 수 있지만 대면 수업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여러 학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수업 방식의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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